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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영화 인사이드 잡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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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드 잡 기본정보

인사이드 잡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원인과 결과를 살펴보는 다큐멘터리 영화로 미국에서 2010년 개봉하였다.
이 영화는 채드 벡이 각본을 쓰고, 찰스 퍼거슨이 감독을 맡았으며 오드리 마르스와 찰스 퍼거슨이 제작에 참여하였다.
내레이터는 유명한 배우인 맷데이먼이 참여했고 배급사은 소니 픽처스 클래식에서 맡았으며 상영시간은 총 108분이다.
한국에서는 2011년 5월 개봉하였고 현재 웨이브, 왓챠 등 OTT 서비스를 통해 영화를 볼 수 있다.

인사이드 잡 줄거리

인사이드 잡은 1980년대와 1990년대의 금융 산업의 규제 완화를 포함하여 미국의 금융 산업에 대한 간략한 역사를 제공하는 것으로 시작한다.
그런 다음 주택 거품,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확산, 파생상품과 같은 복잡한 금융상품의 사용 등 2008년 금융위기를 초래한 사건들을 탐구한다.
영화 인사이드 잡에서 월스트리트는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핵심 인물로 묘사된다.
투자은행, 신용평가사, 감독기관 등 금융기관이 위기에서 한 역할을 부각한다.
영화는 이들 기관이 탐욕과 단기적 이익에 대한 욕구에 힘입은 월가의 무모한 행동이 금융 시스템의 붕괴를 초래했다고 주장한다.
이 영화는 월스트리트를 캠페인 기부와 로비 활동을 통해 상당한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한 강력하고 영향력 있는 산업으로 묘사한다.
또한 월가와 정부 규제 기관 사이의 회전문을 강조하며 비판하는데, 많은 전직 은행가와 임원들은 금융 산업을 규제하는 임무를 맡은 정부 기관에서 고위직을 맡고 있어 효과적인 감독의 부족을 초래했다고 주장한다.
또한 월스트리트가 서브프라임 모기지의 사용과 파생상품과 같은 복잡한 금융상품의 창조와 같은 비윤리적이고 사기적인 관행에 어떻게 관여했는지를 그리고 있다.
이는 이러한 관행이 금융 시스템의 장기적 안정성을 희생하면서 단기적 이익을 창출하는 데 사용되었다고 주장한다.
인사이드 잡은 로런스 G. 맥도널드 전 리먼브라더스 부사장, 크리스틴 라가르드 당시 프랑스 재무부 장관, 조지 소로스 소로스 펀드 매니지먼트 회장 등 경제학자, 학자, 언론인을 포함한 다양한 전문가들과의 인터뷰를 특징으로 한다.
영화에서 의회 청문회와 뉴스 방송의 영상을 포함한다.
게다가 월스트리트가 위기에 책임이 있는 많은 경영진들이 그들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지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납세자들의 돈을 사용하여 정부에 의해 구제되었다고 주장하고 관객들은 영화를 관람하는 동안 금융 위기가 피할 수 있었고 위기에 책임이 있는 사람들이 책임을 지지 않았다는 것을 암시하는 증거를 제시받는다.
이 영화는 이러한 책임감의 결여가 월가가 유사한 관행에 계속 관여할 수 있게 했고, 이는 미래에 또 다른 금융 위기로 이어질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인사이드 잡은영화 전반에 걸쳐 월가와금융산업에 대한 통렬한 비판을 제시하며, 이는 탐욕과 서민들의 복지에 대한 관심 부족에 의해 추진된다고 주장한다.
그리고 관객들에게 금융 산업에 대한 더 큰 책임과 투명성을 요구하도록 촉구하는 행동의 호소로 끝을 맺는다.
인사이드 잡은 2008년 금융위기를 초래한 복잡한 요인들을 조명하고 시청자들이 현대사회에서 기업의 탐욕과 부패의 역할을 고민하도록 도전하는 강력하고 사색적인 다큐멘터리다.

인사이드 잡 흥행 성적

인사이드 잡은 상업적으로 널리 개봉되지 않았고, 흥행 성적도 보통 수준이었다.
박스 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인사이드 잡은 전 세계적으로 총 798만 달러를 벌어들였다.
미국에서는 431만 달러, 해외에서는 367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제한된 극장에서만 개봉했음에도 불구하고 인사이드 잡은 비평가들의 찬사를 받았고 2011년 아카데미 장편 다큐멘터리상을 포함한 여러 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의 성공은 흥행 성적보다는 비평가들의 호평과 긍정적인 입소문 덕분이었다.
흥행 수입은 영화의 상업적 성공의 중요한 지표이지만, 영화의 영향이나 문화적 중요성에 대한 신뢰할 수 있는 척도는 아니다.
이 영화의 비평적인 찬사와 인지도는 그것이 금융 위기와 그 여파에 대한 대중의 담론에 기여한 강력하고 중요한 영화였음을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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